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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부한다/데이터 통신

10. High-Speed Digital Access

by 꾸빵이 2021. 6. 12.

엑세스 네트워크

back-bone을 바꿔도 access network가 그대로면 속도가 빨라지지 않는다. 고속도로가 좋아져도 고속도로까지 일단 가야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엑세스 네트워크를 바꾸려면 인프라를 새로 깔아야하기 때문에 어렵다.

 

 

 

DSL(=Digital subscriber line)

  • ADSL, VDSL, HDSL, SDSL로 나뉘는데 ADSL, VDSL, HDSL을 통틀어 XDSL이라고 한다.
  • 디지털 가입자에게 깔아주던 선으로, 처음엔 전화기에만 적용했다. 컴퓨터가 나오면서 이걸 이용한 데이터 통신이 늘어나며 음성전화로만 썼던 DSL이 음성+데이터 전송으로 발전했다.
  • 옛날에는 집에 작은 서버를 가져와놓고 썼는데 매우 느렸다. e-commers가 활성화되면서 다운로드, 업로드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동접이 많으면 서버가 다운될 정도였다. 이때 SDSL이라는게 나왔는데 이를 이용하려면 전문지식이 필요하여 관리해주는 업체(CAFE 24)가 따로 있었다.

-ADSL

  • 다운 링크(500Kbps~8Mbps)와 업링크(64kbps~1Mbps)간의 bandwidth 비율이 다른 비대칭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다. 업링크가 느리기 때문에 집에서 사용하기 적당하며 회사용으로는 부적합하다. 
  • 전화선을 이용한 것으로 전화선 거리(300m)를 짧게 하는 대신 속도가 빠르다.
  • bandwidth가 1.1MHz로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다운로드는 빠르지만 업로드는 느리다.
  • 전화선 길이, 케이블 크기, 신호에 따라 bandwidth가 달라진다.
  • 음성 보이스 채널을 분리하여 음성이 아닌 영역에만 데이터를 실도록 설계 되었기 때문에 음성전화와 인터넷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모뎀은 음성을 쓰는 주파수 대역에 신호를 실어나르기 때문에 전화와 데이터 전송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못한다.
  • 256개의 채널을 쓰는데 채널 0은 음성이고, 1~5번 채널은 간섭이 일어나기 때문에 비워둔다. 업링크는 6~30 채널을 쓰고 다운링크는 31~255 채널이다.
  • 사용자는 ADSL 모뎀을 사용하고 전화회사는 DSLAM을 사용한다.

-SDSL

  • 업링크와 다운링크 비율을 맞춘 것.

 

 

 

Cable Moderm

방송국은 안테나로 신호를 쏴야하는데 안테나 하나로 전국을 커버할 수 없었다. 때문에 지역마다 안테나를 사용했는데 주변에 산같은 장애물이 있으면 신호가 잘 안잡혀서 집 지붕에 안테나를 달기도 했다. 안테나 길이가 길수록 수식이 잘됐지만 비쌌다. 결국 가입비를 내면 안테나를 각 집에 연결해주는 방식을 사용하였다.(유선TV) 이때 두루넷이라는게 생겼는데, 지역 유선TV 사업자들의 연합이다. 전국에 케이블 모뎀 방식으로 비싸고 빠른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주었다. 저렴한 DSL 기술이 나오면서 결국 밀려났다.

back-bone에 사용되는걸 점점 가정으로 끌고오려고 했다.(=FTTH, 파이버 투더 홈) 이렇게 하려면 광케이블을 깔아야하지만 광케이블은 아무곳에나 깔 수 없어서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이러한 이유로 광케이블을 보도블럭까지만 깔고 가정까지는 동축 케이블(신호 증폭)을 깔았던 것이다.

방송국에서 가정으로 신호를 보내는 건 가능하지만 가정에서 방송국으로 보내는건 불가능하다.(단방향. one-way communication)

필터를 통해 걸러낸다. 비디오 band면 비디오로 보내지고 down stream, up stream band면 cable modem을 통해 데이터를 보낸다.

ADSL와의 차이는 장비가 다르다는 점이다.

 

동축 케이블 bandwidth

비디오, 다운스트림 데이터, 업스트림 데이터 세개의 영역으로 구분된다.

다운스트림 데이터는 64-QAM 방식을 사용하며 30Mbps의 속도를 가진다. (각 가정마다의 속도가 아닌 sharing된 전체 동축 케이블의 속도)

업스트림의 속도는 다운스트림의 3분의1 정도이다. 이것도 역시 sharing된 전체 속도를 말한다.

 

HFC network(=Hybrid fiber-coaxial network)

우리나라에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HFC network로 바뀌었다. (선을 새로 까는게 아니고 장비를 교체함)

지역 방송국(RCH, Regional cable head)까지 동축케이블 하나를 끌어온다. 40만명까지 커버가 가능하다.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다.(two-way communication)

 

CM and CMTS

CM은 케이블 모뎀을 말하고 CMTS는 cable moderm transmission system을 말한다. 각 가정에는 CM을 설치하고 데이터를 분배하는 쪽에 CMTS 장비를 둔다. 인터넷과 가입자 사이에 데이터를 relay하기 위해 사용한다.

 

 

 

 

SONET

back-bone 망에 사용되는 망이다. 학부수준에서는 알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가볍게 알면 된다.

광케이블을 이용하여 대용량 서비스를 하기 위한 것이다.

동기화 TDM 시스템이고 하나의 master clock을 가진다. 기능적으로 TDM과 비슷하지만 광 장비이기때문에 조금 다르다.

repeat 기능이 있는 regenerator이라는 장비가 있다.

SONET은 미국식 방법이고, SDH는 더 글로벌하게 쓰인다. 기술적인 차이는 없다. 단위는 DS-0과 DS-1이 있다.